가을 이른 새벽 4시에 집을 나서... 이동 시간만 해도 4시30분 소요.. 한계령 높은 곳.. 날설악 주전골에 도착하여 오색단풍의 가을 맞이 하러 달려왔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좋고, 인파들은 많고...
단풍놀이의 용수폭포 인사인해 하고...ㅠ
산채비빔밥을 먹고..
다시 이동한 곳은... 정동진 바다부채길...둘레길...
푸른 바다에 눈을 담고...
남설악의 절경도 정동진의 바다도...
오신 분들에게 모두 힐링의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아이들 어릴 때 만나 이어 온 인연이...
아이들은 대학생이 되고 이제 직장인이 되어...
우리는 중년을 넘어..
파도의 세기처럼 깊어 건강하게 즐겁게 살자^*^
한 컷의 추억에 세월은 흘러간다..

대구여행자클럽과 맺은 인연에 감사 하며-.
안전운행 해 주신 기사님, 정말 반듯하고 진솔하게
여행에 도움 주신 박은정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