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남해비소식이 있어 걱정했었는데 걱정과는 달리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코스모스 축제장에서도 태풍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는데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메밀꽃이 너무 예쁘게 피어있었습니다. 너무 예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남해대교와 충렬사 원예예술촌 독일마을까지 새로운 경험이었고 아기자기하게 예뻤습니다. 특히 가이드님께서 문화해설사를 예약해 주셔서 문화해설사가 들려주는 충렬사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고 뜻깊은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예약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