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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8월2일 울산여행 등록일 19.08.06 조회 489
1년중 제일 더울 무렵에 갔다왔네요.
대구만큼은 아니지만 울산도 그날 무지 덥더군요.

먼저 간절곶에 도착했습니다.등대와 등대전시관을 관람하고,소망우체통에서 사진도 찍고,더 안쪽으로 들어가 풍차에도 들어가 보고, 매점에 들러 음료수 사면서 우체통에 넣을 엽서도 몇장 가지고 왔습니다.집으로 잘 도착할지 기대하면서 두 아이들이 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어 두었고요.
날만 괜찮으면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휴식을 취하기엔 그만이겠더군요.

다음으로 대왕암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예전에는 울기공원이라고 했다네요.
대왕암 가는 길목에 울기등대도 보이더군요.
날이 너무 더워 집사람과 아이들은 그늘에서 쉬고,
저와 어머니 둘이서 다리를 건너 대왕암 정상(?)까지 다녀왔습니다.탁 트인 동해 바다를 바라보니 기분도 마음도 상쾌해지더군요.

이후 점심식사를 위해 일산해수욕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차안에서 보니 한참 휴가철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행사를 많이 하는 것 같더군요.
우리는 미리 검색해둔 미역국 전문식당에 가서 맛나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여행지인 십리대숲으로 갔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십리대숲 입구에 있는 전시홍보관(?)에서 한참을 쉬었는데도,땡볕이 겁이 나서 분수가 나오는 그늘막이 있는 연못(?) 주변에서 한참을 더 쉬었습니다.
그래도 십리대숲에 왔으니 어떤 건가 경험을 해 봐야지 싶어서 입구에서 약간 들어가 봤는데요.울창한 대나무가 산책로 주변에 빽빽한게 매우 인상적이더군요.

이후 여행 마무리를 하고 대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울산여행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코스는 좋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모두 힘들었던게 아쉽습니다.
나중에 날씨 좋을때 다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신 이지훈 가이드님과 기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 몹시 힘들었지만,가족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