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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7월 27일 남이섬 등록일 08.09.03 조회 407

ㅇ 7월 27일 남이섬

  떠나기 전날 아이들에게 내일은 여행을 갈거니까 일찍
  일어나야된다고 미리 이야기 하였다
  작년 12월 집결지에 늦게 도착해서 40명이나 되는
  사람들을 10분이상 기다리게 해서 오늘은 늦지 말아야
  지하면서 집결지에 도착한게 6시 30분 , 출발은 55분
  인데 25분동안 홈플러스에서 맛있는거 싸고 기다려서
  제시간에 출발  일단은 성공이다 하면서 떠난 여행

  드디어 남이섬 도착
  미니열차타고 하늘자전거 최지우,배용준 동상앞에서
  사진찍기 너무나 좋았다.

  근데 자전거를 빌리자니 줄이 너무 길어 포기하고 지도를 보면서 가장 가까운곳으로 해서 한바퀴 돌자고 했던것이 반대편으로 돌아 선착장까지 갈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다. 애들(4학년,2학년)을 데리고 은행나무숲, 펜션 등을 걸어 갈대숲까지 또 멀다

  드디어 최지우랑 배용준 (준상이랑 유진이) 첫키쓰하던 장소까지 왔다.
남편과 우리도 한번 해보자고 하니 "혼자 해"
멋없어 혼자한다
혼자서 애들보고 찍어달라고 해서 한장찍고

애들은 또 시간이 없어서 빨리 가자고 한다
겨울연가의 낭만도 감미로움도 느낄 시간없이
나의 기대한 여행은 "휴 아무도 안도와주네"하고 생각하면서 너무 더워 아이스크림1개씩 먹고

아이들에게 드라마 얘기며, 산과 섬의 아름다움을 얘기하며 자기 도취에 빠져본다

그래도 여행은 즐거운 것

김유정문학촌에 들른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 아이들은
김유정의 동백꽃을 찾아 읽는다

이것으로도 굉장히 큰 보람을 느끼며

나의 여행은 다음 갯벌마을로 또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