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5일 갑자기 회원가입하고 부랴부랴 단양여행을 계획하고 예약했습니다.
오랜만에 국내여행이라 큰 기대는 안하고 출발했어요..전날 축구경기로 인해 잠도 부족하고 아침에 괜한짓했나하면서 피곤함을 이끌고 일단 출발했습니다.
단양여행은 처음이라 그냥 막연했는데 생각보다 스카이워크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도 좋고 하늘에 수놓은 패러글라이딩하는 모습도 좋고 온달동굴도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단양구경시장은 그야말로 유명한 맛집들이 많더군요. 마늘떡갈비 정식도 먹고 오는길에 마늘통닭, 마늘만두, 달인에 나온 꽈배기등등 여러가지 사서 왔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친철한 진진가이드님과 여행동안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도 감사하고 담에 시간이 되는데로 많이 이용하도록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