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봄나들이 하고 왔다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듯 화사하게 만개한 낙동강 유채꽃 축제는
온통 노란 꽃물결 속에서 동생들과 맘껏 웃으며 동심으로 돌아가서
이런 저런 멋진 포즈로 사진도 찍어보고...^^
어릴적 추억이 생각나는 용두산공원 꽃시계와 영도다리.
또 국제시장 구경하다가 ,큰집,이라는 한정식당에 들러
정갈하게 잘 차려진 한정식 한상 대접받고
기분좋게 수제 막걸리 반되 나눠 마시고 취해버렸네..ㅎㅎ
마지막으로 들른 해동용궁사에서 종일 잘 참았던 비님이 내리기 시작했다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올까봐 걱정 했었는데
다행히 여행 마무리 잘하고 대구로 향했다
동생들과 또 하나의 좋은 추억 만들고 온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였다~^^

수고해주신 이현정 가이드님과
안전운전 해주신 기사님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아침부터 비상이 걸려서 곱배기로 수고 하셨습니다.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