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가족셋이  여행자클럽에서  특가상품  가우도예약후 신랑이  하는말  ""난  비를  몰고  다니는데~그래도  갈거가"" "응"  비소식은  있었지만  강행. 여행내내  흐린 날씨였지만  그래도 비가  안오길래. 헐~ 웬일이야  비  안델꼬  댕기네  했는데 //  메인코스  가우도에  도착과동시에  쏟아지는  장대비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에  다시와야되나 했는데  가늘어진  빗줄기덕분에  최종  목적지까지 둘러본 알찬 여행이었다. 당황스러워하는  가이드님  그나마  다행이었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