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요일 불교대학 도반들 11명 부채길 다녀왔습니다

분천 산타마을에서 산타할아버지와 루돌프사슴과 동심에 젖어 즐거웠고 무궁화호 탑승후 기차안에서 삶은계란이랑 과일등 맛있게 먹으며동해 바다를 바라보니 고등학교때  수학여행 갔던 추억에 젖었네요~

정동진역에 도착해서 모래시계 공원으로 한바뷔 구경하고 정동진 해변에서푸른바다와 하늘 날씨 덕분에 기분이 업~

버스를타고 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부채길은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바다위에 데크로 연결해서 우리팀에서 연장자는 75세가 2분 계셨지만 거뜬히 잘 걸을수 있었어요~  가끔 애기들도 잘도 걸어가더라고요~

권문민 가이드님은 어찌나  친절히 문자 보내주고 안내해주던지 기분좋은 여행이였습니다.
기사님도 편안한 여행에 한몫 하셨습니다. 두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