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어요
움추리고 떨었던 혹독한 동토에서 독립만세를 부르고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3ㆍ1절 우리 선조님들의 민족독립을 위해 그 서슬퍼런 일제의 총칼 앞에서 당당히 분연히 일어났던 그 날의 절박한 독립의 몸보림을 새기며  이 봄을 맞는다~~^^
그 시절의 의미를 떠올리며 떠나는
3월의 첫날 여행도 겨울로부터 독립하고 해방된 그날 같은 기쁨이 온 몸을 휘감네
십리대밭 숲길
여기서 걸어봤는가
여기서 숨셔봤는가
여기서 찍어봤는가
와~~ 사뿐사뿐 저절로 뜨이고 콧끝은 향기롭고.두팔벌려 찍고 누르고 눈에 담는다~~**
빨간우체통 간절곶등대
이곳에 해가 뜨야 우리 대한민국이 해가 떠서 하루의 아침 제일 먼저 시작하는 곳
아~~좋다**
두팔을 벌리고 해방감을 맛본다
해안이 절경이고 비경이다
와 보진않고 본대로 표현할수가 없어 아쉽기만하다. 멋지다~~** 다시 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