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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나의 여행기^^(고창갯벌) 등록일 08.08.29 조회 620
    5년전 정동진 일출 코스로 알게 된 대구여행자클럽에 이번에 또 한번 감동 했다. 회사 생활로 인해 휴가다운 휴가도 떠나지 못했던터라 이번 여행은 본인에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처음 버스를 타고 출발 하면서 어찌나 설레였던지 모른다 설레인 마음으로 고창읍성에 여행의 첫발을 내딛었다 머리에 돌을 이고 한바퀴를 돌면 아픈허리와 다리가 낫고 두바퀴를 돌면 무병장수하고 세바퀴를 돌면 극락승천을 한다고 하여 욕심에 세바퀴를 돌고 싶었지만 한바퀴도 나한테는 벅찬거 같았다 나뭇잎들과 하늘은 한없이 맑고 파랬다. 우리는 이른 점심을 먹고 갯벌체험을 했다
모든게 신기 했다. 갯벌 택시, 갯벌 호미 ^^
시간가는 줄 모르고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는 줄 모르고 조개 찾는 재미에 홀딱 빠졌다. 묵직하게 조개를 잡고 뿌듯한 마음으로 다음장소 메타쉐콰이어 길에 올랐다.
손에는 물집이 잡히고 몸은 피곤했지만 마음만은 행복했다. 다음 코스에 발을 내딛었을때 원조도너츠라는 포차들이 줄지어 있는 길에는 메타쉐콰이어 나무들이 울창했다.
나무기둥들도 한폭의 그림같았고 먼 시아로 보았을땐 감탄사가 나왔다. 메타쉐콰이어 나무들 사이사이에 있는 이름모를 보라색 꽃들도 그 그림들을 장식했다.
돌아오는 길에 육신은 피곤 했지만 심신은 너무 행복했고 가이드님이 말씀하신 말을 마음에 세겼다.
"여행은 어디로 갔는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갔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말이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