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이섬과 쁘띠프랑스 다녀왔어요. 지난달에 타여행사 미리 예약했는데 모집인원 미달로 취소되어서 이번에는 출발확정, 예약가능 상품을 선택했는데 대구 여행자클럽이 출발확정된 상품이 많아서 좋았어요. 마침 일요일 출발하는 남이섬 쁘띠프랑스 상품이 있었어요. 토욜까지는 일을 해서 일요일 상품이 더 반가웠어요.
12월에 하늘목장상품도 좋아서 이번에도 고민없이 바로 대구여행자클럽을 선택했는데 역시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어요
먼저 가이드분의 설명이 매우 친절, 간결하고 명확한게 좋았어요. 지인은 타여행사를 통해 갔었는데 가이드분이 했던 말을 또해서 지루했다고 하더라구요.
이번 가이드분은 고객이 원하는게 무엇인지 잘 아시는 분 같았고 멘트하나하나가 베테랑이었어요. 운전기사분도 친절하시고 운전도 잘하셔서 든든했어요. 겨울에 만나는 남이섬과 쁘띠프랑스도 좋았어요. 남이섬에서는 타계절에 비해 승차할 때 대기도 하지않고 바로 타서 좋았구요. 다양한 얼음조각,드라마를 연상시키는 조형물들, 짧지만 스릴있는 얼음썰매장, 메타숲길, 군데군데 피워놓은 모닥불들도 좋았어요. 쁘띠프랑스에서는 프랑스풍의 주택뿐만 아니라 제가 좋아했던 어린왕자를 만날 수 있어 좋았구요. 특히 인형극이 재미있었습니다.그리고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경관도 좋았어요. 올가을에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서 가을느낌을 담은 남이섬과 쁘띠프랑스도 가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대구여행자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