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5일 토요일
5시50 분 기상, 챙겨서 간단하게 식사.
자가용으로 칠곡IC 7시도착
추울까봐 많이 껴입긴 했지만 이른시간이라 날은 많이 찼다.

8시30 단양휴게소 23분 휴식 간식과 화장실 볼일봄.
다시 출발~

10시 영월도착 영월의 명소 수직으로 깎여진 절벽선돌 자욱한 안개속에 보이는 선돌은 신선이 머물만한 신비로운 경치에 신선암이라고도 한단다.
선돌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예쁘게 찍어주신 싹싹하고 예쁜 이현정 가이드님 👍👍👍

10시20분 청령포 도착 (단종의 유배지)
통통배로 얼음강을 건너 청령포로 들어감
영월하면 젤 먼저 떠오르는 조선6대 임금 12살에 측위한 단종. 단종의 숙부 수양대군에 의해 강봉하여 유배지 생활을 함. 아주 오래전 책을 읽고 꼭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이번에 대구여행자클럽으로 단종의 유배지를 방문하게되었다
가는동안 차내에서 가이드의 영월에 대한 간단한 소개멘트를 들었지만 도착해서 해설가의 상세한 단종에 대한 역사를 들을 수 있었다.
유배지 주변에는 관음송을 비롯해 울창한 송림으로 유명했다 신선한 공기 잔뜩 마시고 한시간을 머물고 영월역으로 이동

11시 40분 영월역에서 도착
영월역에서 인증샷하고~
영월의 유명 먹거리 닭강정을 사서
태백으로 가는 열차에 올랐다~
영월태백간 협곡~흰눈이 없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태백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마지막 여행지 정암사 도착 수마노탑 주변을 돌며
소원도 빌고 경치구경. 여행 마무리

가족여행~ 모두 만족하며 잘 다녀왔노라 한마디씩 한 괜찮은 여행이었다. 영월 청령포 솔숲을 거닐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 힐링 장소였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