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토요일‥이번엔 하얀순백의 겨울 자작나무숲을 보기위해
강원도 인제로 출발‥
오래전 자작나무숲에 왔었는데 ‥그때보다
올라가는 길도 넓어져 있었고 많이바뀌어 있었다ㆍ
무슨 눈이 많겟어 라는 생각을 했는데  왠걸 올라가는 길에
눈이 많이 쌓여있다‥ 헉 아이젠도 안가져왔는데 ‥방심했다ㅠ
빨리 자작나무숲을 보고싶은 맘에 빨리걸으니  땀도나고
날씨도 춥지않아‥다행이였다ㆍ
하얀 숲에 도착하니 너무너무 이쁘당‥다른세상에 온것마냥
온통 하얀나라‥ㅋ 역시 연인들이 많다ㆍ~
사진찍기에 정신없는뎨 시간은 왤케 빨리가는건지 다른산책길도
둘러보고 싶은데 아쉬운맘을  정리하고 하산~~
대구에서  강원도는 역시 먼거리다‥버스타는 시간이 많아
힘들기도 했지만ㆍ내가와보고 싶었던 여행지에 오면 그 피로쯤이야
싹 날아간다‥ 눈이 펑펑 내릴때 한번더‥와봐야지ㆍ
열심히  가이드해주신  김민수 가이드님ㆍ김소연 가이드님(?)
두분 가이드님 길 안내도 잘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ㆍ^^
다른여행지에서  또 뵙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