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지인들과 단양을 가기위해 예약을 해두었지만 여행이 취소되었다고 해서 다른 여행지를 다녀와서 또 단양에 대한 미련이남아 남편이랑 다시 단양을 예약하고 전화만 오면 또 예약취소인가? 놀라 전화를 받고하기도 하였다. 그렇게 기대한 단양가는 길 부품마음으로 여행을 떠났다.제일 먼저 간곳이 만천하스카이워크 그런데 안개가...날씨만 좋았다면 참 좋았을것을 그것이 조금 아쉬웠다.단양잔도길도 좋았고 온달관광지.동굴.도담삼봉도 좋았지만 석문을 오르는 길은 힘들고 중간에 포기 할까생각하다 올라가보니 너무 좋아서 올라오기를 잘했구나하는 생각을 했다. 매번 여행지마다 다 좋았지만 단양도 짱이었다. 날씨만 더 좋았다면하는 아쉬움...여행자클럽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