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15년만에 처음가본 둘만의 여행 애들 키운다고 둘이서는 첫 여행에 전날 너무 설레어 잠을 설쳤어요. ..시간이 멈춘듯한 군산 골목투어는 내 마음에 작은 힐링이 되었어요..지친 일상에 잠시 쉬어가고 싶다하시는 분들은 군산에와서 힐링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엉덩이가 아팠다고 말하는 남편 ...그거 빼고는 장거리 운전도 안해도되고 좋았다고 하내요...이렇게 쉽게 여행 다닐수 있는데 왜 그리 여유가 없었는지 앞으로는 자주 여행 갈 것 같아요 ... 가이드님도 사진 찍어 주시느라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