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 직장생활 하던때 동료들과 무박으로 야간산행을 했던곳이 내장산이었다. 산행하고 내려오면서 바라보았던 내장산단풍은 두고 두고 잊을수가 없었던곳이어서 꼭한번 다시 와봐야겠다고 생각하던중 남편과 다시 찾게 되었다.
그때를 회상하면서 셀카봉으로 찍기도하고 서로 찍어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단풍이 조금 아쉬웠지만 결혼전 좋은 추억을 다시 회상할수있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