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청남대와 속리산 법주사 다녀왔습니다.
부푼기대를 가지고 출발했는데~역시 너무 좋았습니다.
우선 차안에 분위가가 너무 좋았습니다.
가끔 이용하는 고객으로 늘~상 느끼는거지만~대체적으로 가족들이거나 모임에서 이용을 하는거라 조용하게 다녀올수 있어서 너무 좋고~시간 약속들을 잘 지켜주셔서 늘상~~좋았습니다.
출발부터 좋은 인상과 자상하고 상세한 안내로 차안 분위기를 살려주신 박도현가이드님 첫인상이 마지막까지 한결 같아서 너무 좋고 감사드립니다.
1.청남대는 가이드님이 알려주신대로
본관-전두환길-메타세콰이어길-분수대-기념관-국화축제-김영삼길을 다녀왔습니다.
청남대는 아직 단풍이 다 들지 않았는데~그래도 너무 좋았어요~우선 전두환길은 좁은 산책길을 걷는 느낌이었고~메타쉐콰이어는 코스는 살짝 짧았지만~~기분 내기 좋았고 분수대에서는 마침 분수쇼를 하고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기념관은 남북정상회담관련사진전과 작품이 전시되어있어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국화축제는 헬기장에 준비가 되어있어서 그렇게 넓지는 않았지만 사진 찍고 분재를 보면서 가을분위기 내기는 좋았습니다. 수와진이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모금함에 살짝의 거금도 모금했습니당~~^^나오는길에 김영삼길을 갔는데~전두환길과는 다르게 넓고 길이 좀더 이뻤습니다.전두환길은 오솔길산책길 느낌이면 전두환길은 하이킹코스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초가정까지 다녀왔는데~두 코스다 색깔이 달라서 느낌이 좋았습니다. 같이 간 언니들은 김영삼길이 더 좋다고 하네요~
2.이동후 속리산 법주사에 도착했습니다.
매표소까지가 1km이고 매표소에서 법주사까지가 1km라고 알려주셨는데요~식사는 입구부터 식당이 즐비해서~골라서 들어가시면 되는데~입구가 전반적으로 많이 붐벼서 입구에서 조금 올라오셔서 식사하셔도 될거 같애요~저는 입구에서 식사해서 넘 복잡하고 해서 정신이 없었어요. 산채정식 먹었는데 반찬가지수 괜챦고 반찬맛도 나름 좋았고~특히 버섯찌개가 나와서 정신은 없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식당에서 매표소까지는 노점상이 즐비해서 구경거리나 군것질거리(군밤,은행,호떡등)가 많이 있어서 군것질하면서 걷는 재미도 있었어요. 매표소에서 가는길에 세조길도 있는데 저는 일반길 걸어서 갔는데 중간에 염색같은 작품전도 있어서 살짝 구경했어요. 법주사에서 절도 하고 기도도 올리고 사진도 찍고 했습니다. 오래 머무지는 않았구요~법주사에서 나오는길에 조금만 나오면 왼쪽에 세조길 있는데 많이는 아니고 조금 세조길 걷다가 일반길로 나왔어요.매표소 나오면 부산오뎅집(천막집)이 있는데 한개 천원인데(가이드님TIP)불우이웃돕기한다고 해서 먹었는데 맛있게 먹었어요~국물은 일반맛과 매운맛있어요.매표소에서 주차장까지 나오는길도 이것저것 구경하느라 재미있었어요~노니가루도 사고 보리수열쇠고리도 샀어요. 만지기만 해도 행운을 준다고 해서~~^^
주차장에 와서 아마씨랑 12가지 씨앗으로 기름을 만들어서 즉석에서 파는데가 있는데요(여자화장실쪽) 사람들 엄청 사가고 어떤분은 매년 오신대요~그거 한병(아침 저녁에 밥숟가락으로 한숟가락)먹음 기관지나 폐에 좋다고 하네요. 한병 2만원인데~하나만 먹음 된다고 해서 남편줄려고 샀어요`~^^
3.청남대에서 너무 힐링을 했구요
속리산은 단풍은 져서 보진 못했지만~또 엄청 걸었지만 너무 기분좋았어요. 가끔 이용하는 대구여행자클럽은 늘 제가 강추하고~늘 가이드님 좋은분 만나서 좋았어요~특히 어저께 가이드해주신 박도현가이드님 훈훈한 이미지보다 더 멋지게 설명하고 주의사항 알려주셔서 젤 멋졌구요~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또 프린스관광 4302 운전해주신 기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종종 잘 부탁드립니다.

대구여행자클럽 식구 여러분들 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