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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강천산 죽녹원 메타쉐콰이어가로수길 등록일 18.11.04 조회 408

해가 뜨기전 출발하면서 오늘 날씨가 좋아야할텐데...
걱정하며 집을 나섰다.
해가 뜨고 조금지나지  않아 나의 염려는 덧없었음을 알고
한참을 달려 휴게소에 도착해 간단한 요기를 하고 들뜬마음으로
강천산을 향해  고고고~~ 다시 출발하였다.
알고지낸지 10년이 훨씬 넘은 나의 친정언니,동생같은 지인들과
가을을 충분히 만낏하리라 마음먹으며 도착만을 기다렸다.


가이사라 소개하신 웃는얼굴이 정감가는 가이드님의 충분한
여행지소개를 듣고 정보숙지후 편안한 강천산을 걷는
힐링시간을 가졌다.
"빨간다리는 장군폭포 보고 나서 올라가시는것이 좋을겁니다"
다시 기억하며 울긋불긋 단풍을 눈으로 보고
자연의 내음을 가슴깊이 마시며 사진찍고,웃고,떠들면서
빨간다리를 향해 가파른 계단을 올랐다.
이야기를 신나게 하던 우리들의 입에선 어느새
어휴 에구구 아이구다리야 등
우리가 당연히 했어야할 그 소리가 이제야 비로소 입밖으로 뱉어졌다 흔들리는 다리를 걷는 짜릿함과 내려오며 본 긴 행렬들을 보며 역시 가이드님 최고를 외쳤다.👍👍👍


죽녹원에서 꼭 먹어야할 대통밥과 떡갈비로
든든한 점심을 먹고 제대로 뚜벅이...가 되어
죽녹원의 대나무공원을 곳곳을 돌아다녔다.
대마무가 가득한 공원이지만,아기자기 꾸며놓아 가는곳마다
새로운곳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다채롭고 또한 아늑한 곳이었다.


대나무아슈크림을 시원하게 먹고
담양메타쉐콰이어가로수길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로
가로수길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잠시 기다렸다가 사람들이 쭉 빠진후
여유롭게 가로수길을 거닐수 있었다.
길가 호수에 비친 하늘과
단풍나무들을 한참보고 있자니
내가 보는곳이 하늘인지 호수인지 싶었다.
다들 시간을 엄수해주신 덕분에 이곳에서의 여유가
가능했던거 같았다.


안전운전해주신 기사님
정확한 안내와 정보주신 가이사님
그리고 함께 간 나의 오래된 지인들  모두 감사합니다.
이마음 기분으로 이 가을 잘 마무리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