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0일!! 남편과 여행을 자주 하다 요번엔 모임에서 언니들과 함께 소금산을 가게 되었어요, 좋은 맘 반 걱정반이었죠. 왜냐구요?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출렁다리를 건너갈수 있을까 걱정부터 했는데 생각보다 무섭지 읺아서 맘껏즐겼고 도담상봉과 아쿠아리움도 색다른 고소한 재미를 느꼈고 무엇보다 언니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여행가자고 제의한 내 자신이 뿌듯했어요.점심을 먹고 도담상봉을 보고 바로 석문을 올라 가는길은 배부른 상태에서 가파른길이 숨이 찼지만 그 또한 색다른 묘미를 느낀것 같아 좋얐고 언니들과 좋은 여행을 다녀와서 너무 좋았어요.친절한 가이드님의 세심한 배려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많은 정보덕에 알찬 여행이었고 운전기사님의 안전운행덕에 무사히 언니들과 잘 다녀와서 여행자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