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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까운 도시 울산 여행, 10월 20일 | 등록일 | 18.10.22 | 조회 | 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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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타고 울산을 도착하니 높은 빌딩이 여기 저기 우뚝솟아 있었다. 급성장한 울산을 보니 옛날의 소도시가 아니었다. 내 눈을 이끈 태화강변은 깨끗하게 정비되어 시민들의 놀이터 처럼 보였다. 어느듯 1번 코스 일출을 어느 명소보다 몇분 빨리 뜨는 간절곳에 도착했다. 향긋한 바닷바람이 얼굴을 간지럽힌다. 소망 우체통에서 포즈를 취하고, 산책을 계속했다. 2번 코스는 전설속의 대왕암 가는길은 전설바위길, 바닷가길, 사계절길, 그리고 송림길이 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원없이 마시며 신비한 큰바위 사이 사이의 절경을 감상하며 포토존에서 몇편의 추억도 만들었다. 대왕암공원은 1만 2천그루의 송림이 어우러져있고 체육시설이 있어 시민들의 안식처, 여행자들의 힐링장소로서 최고였다. 3번 마지막 코스는 태화강 십리대밭길이었다. S자로 구불구불한 죽림원은 잘 생긴 대나무가 빽빽이 위로 뻩어 숲 터널을 만들어 걷는사람들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 푸른 대나무 위로 햇빛이 비춰 작품사진 만들어 집에 걸어두면 좋겠다 싶었다. 운좋게 이지훈 가이드님의 투-샷으로 조은 사진 건진것 같아 기쁘다. 산과 바다, 이야기가있는 바위들, 그리고 향기가 넘치는 대밭, 이 모든것을 눈에담고 귀로 듣고 온몸으로 체험할수 있는 울산 여행을 추천 합니다. I Love Ul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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