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4일!!
남설악 주전골과 정동진 바다 부채길을 네번째로
남편과 함께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결혼전 대천봉 산행을 다녀온 이후 오랜만에 다시 간 설악산!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한계령 고부랑길을 내려가며 차안에서 바라본 경치가"우와~~"감탄사가 연발이었어요.단풍절정은 아니었지만 중간중간 단풍이 노란색,빨간색 물들어가는 모습과 기암괴석 바위들이 넘 멋졌어요.
정동진 바다부채길 또한 단풍 못지않은 탁트인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와 깨끗한 물이 넘 가슴을 확트이게 해 주었습니다.역시 바다는 동해바다가 최고여~~.다시 만난 박도현 가이드님이 정성스럽고 예쁘게 찍어주신 2장의 사진도 공개해 봅니다.별로 걷는거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여행자클럽 여행에 푹 빠져 좋고 재밌어 합니다.
청명한 가을하늘,푸른바다,빨갛게 물들어 가는 단풍도 너무 좋았고 함께한 서로 모르는 사람들 이지만
일행분들도 좋았고 즐거운 여행 하고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요번주 주말이 단풍 절정이 될것 같은데 많은 여행자분들이 여행자클럽과 함께 여행을 즐겼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