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9일 강진 가우도를 가려고 예약하면서 10월 3일 안면도까지 미리 예약을 했었다.
강진으로 처음 간 올해 처음 간 여행이라 좋았고 나이대가 비슷해서 처음본 사람들끼리도 다 친구같은 느낌이라 서로 친밀감 있었고,분위기도 가족처럼 좋았고 날씨도 넘 좋았다.이날 같이 동행한 유현성 가이드님을 안면도 여행에서 또 만난것도 인연인가 싶을 정도로 반가웠다,일찍 예약해서 같은 호차는 아니었지만 다시 만난게 너무 좋았고 기뻤습니다.참 그리고 안면도 박도현 가이드님도 아주 반가웠고 두분이 넘 친절하셨고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수고함에 다시 한번더 박수를 보냅니다.
두군데 다 처음 가본 장소라 넘 흐뭇헸고 안면도에서 대하 축제,대하 구분법도 알게되어 더 값진 시간이었고 추억의 한장을 찍었습니다.일상의 자리에서 탈출하여 넓은 바다를 보며 마음속 복잡함도 다 던져내고 어디던지 맘 편하게 자유를 만끽하고 돌아올수 있다는 것, 모르는 사람끼리 만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친밀감도 여행자클럽의 묘미인것 같습니다.두 장소를 잼나게 다녀와서 행복하고 무한 힐링이 되어 좋았습니다. 다음은 단풍구경으로 목적지를 정해보려 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