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끝 무렵 동네 친구랑 정동진 여행 설레는 맘으로 출발버스를 타고 분천역에 도착을 하니 9월의 크리스마스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나를 맞아주었다...
작은 동화나라에 있는듯한 착각이 들만큼 좋은 추억을 뒤로한 후 기차를 타기위해 철로 앞을 지나는데 분천역이라 쓰여진 역사의 모습은 어릴적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모습이 또 나를 감동케한다.

드디어 기차를 타고 정동진 도착 동해의 맑은 바다가 가슴이 뻥 뚤릴듯 시원한 바람은 덤 이야 하며 나를 맞아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어깨에 맘에 올러져 있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버리고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 부채길 둘레 여행 시작 걷는 곳곳에 바위와 바다의 모습이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보여서 걷는 내내 감탄사를 부르며 배경사진 찍느라 정신없이 걷다보니 어느새 심곡항 도착 거기서 버스를 타고 다시 대구

하루동안 멋진 꿈을 꾼듯한 멋진 여행을 할 수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가이드분의 친절한 설명과 편안한 여해을 도와준 기사님도 너무고마웠어요  기회가 되면 꼭 다시 가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