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잠 덜 깬 몸은 
약간 무거웠지만  오랜만에  여행이라
맘은 국민학교 댕길때  소풍가는 기분..ㅎ
명절 전날이라 여행객이 있을까 싶었지만
버스는  만원으로  출발 
봉화 분천역에  도착해서
열차로 갈아 타고 정동진 가는길은 
경치 좋은 계곡으로
쭉 이어 졌고  끝 자락에 
바다가 보이더니 정동진 역에 도착
점심으로 닭갈비를 선택 .ㅎ
은근 맛이 걱정 되었지만
그런데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점심시간 포함 두시간의  자유시간을 가진뒤
드디어 
바다부채길로 들어 섰는데
너무 설랜 나머지 나도 모르게
빨라진 발걸음 
선두보다 앞장서서 눈에 맘에 
카메라에 비경들을 담고 담고 또담고

주어진 일정을 마치고 버스로 동해안을
내려 오는길은 정말 피곤했지만 
샤워로 가볍게  피곤을 씻어낸 지금 꿈나라 여행 으로 
고고 씽 *~합니다

장정웅 가이드님.ㅎ
너무 친절하시고 설명도 말씀도
잘해 주셔서 더욱 즐거운 여행 이었습니다
기사님도 먼길 안전운행해 주셔서
감사하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명절도 가족 친지들과
즐겁게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