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바다 부채길을 갔다 왔다...
오늘은 날씨도 비가 온 후 인지라 상쾌하고 바람이 불어 좋았다.
따가운 여름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건 아닌지 걱정 되었지만 시원한 날씨와 파도소리와 함께 너무나 인상깊었다.
계속 바다의 파도 소리와 함께 걸을 수 있는 부채길을 직접
와서 느껴보니 또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여행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버스를 타고 분천역 에서 내려서 협곡열차를 타고 정동진 까지 달리니 여행을 하는 기분이 한층 더 실감이 났다.
점심으로 초당 순부두를 맛나게 먹고 다시 차에 올라 바다 부채길 해안단구로 향하여 출발 ~~~ 바다 부채길을 걸어면서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에 넋이나가 잠시 발걸음을 멈추어
그 풍경에 근심걱정 스트레스도  같이 부셔버렸다.
김일련 가이드님과 기사님 오늘 하루 즐겁게 친절한 여행가이드 감솨 합니다. 또 언젠가 한번더 오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