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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000일 기념 바다부채길여행♡ | 등록일 | 18.08.17 | 조회 | 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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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며,교통편 및 관광지는 어디위주로 하지? 한참을 고민하던 중 친구의 강력추천으로 처음으로 "대구여행자클럽"을 이용해보았습니다. 저희커플은 <정동진,바다부채길>이라는 여행상품을 선택했고, 뚜벅이커플에게는 정말 최적이었던 여행을 만족스럽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분천역에서 산타마을을 구경을 하면서 여행이 시작이 되었는데, 여름인데도 불구하고 산타마을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모습을 보자, 더운 날씨를 잊어먹을 정도로 동심으로 돌아간 듯 이리저리 사진을 찍었던 것 같습니다. 친절하신 '박은정 가이드님'께서 사진도 예쁘게 찍어주셔서 편안하게 더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분천역에서 기차를 타고 정동진역까지 이동하면서, 계란을 먹으면서 추억에 잠시 잠기기도 하였고, 창 밖에 펼쳐지는 푸르른 녹색산과 드넓은 수평선의 바다를 보면서 그동안 일상 속의 노곤함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정동진역에 도착해서, 가이드님께서 추천해주신 정동진 맛집 <덕이식당>에서 정동진의 명물 순두부찌개를 먹었는데, 전복 한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칼칼한 해물순두부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빵빵해진 배를 부여잡고 정동진 해안을 손잡고 거닐때의 기억이 많이 납니다. 시원하게 부는 바닷바람에 철썩거리는 파도소리에 해수욕을 하러 온 연인들,가족들이 어우러져 정말 평화롭게 산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버스에 올라타 10분정도 달리니, 대방의 바다부채길이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처음 가이드님께서 편도로 부채길을 통과해서 종착지점에 버스가 대기할거라고 하셔서 엄청 아쉬웠는데, 막상 2.86km(편도)의 부채길을 걸으면서 처음에는 풍경에 매료되어서 왕복이 아닌 것이 아쉬웠지만, 걸을수록 아~편도라서 정말 다행이다!!!진짜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바다옆을 떠다니는 기분이 들 정도로 황홀한 풍경이지만, 왕복으로 걷기에는 다리가 너무 아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를 제외하고 국내 반도에서의 바닷길 중에서는 최고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풍경이 아름답고, 바로 발 밑까지 파도가 밀려들어오는 것이 장관이라고 생각듭니다. 여행자클럽을 이용하면서 가장 장점을 꼽자면, 첫 째, 자가용 자동차 없이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족끼리나 연인들이 여행을 가면, 운전을 하는 사람은 매번 피곤해서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여행자클럽을 이용하면 모두 다 즐겁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둘 째, 바다부채길 편도여행처럼 여행자들의 컨디션을 최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여행사에서 최적의 루트를 짜준다는 것입니다. 여행자클럽을 이용하지 않았다면, 바다부채길 2.86km를 저희 커플은 다시 되돌아 출발점으로 헉헉거리며 돌아가야했겠죠? 마지막으로, 친절한 가이드님입니다. 가이드님께서 먼저 편하게 말씀해주시고 먼저 사진도 많이 찍어주시고, 통솔을 잘 해주셔서 원활하게 많은 사람들이 시간약속도 잘 지키면서 불편함 없이 여행을 즐기다가 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여행자클럽 여행상품에 맛들린 저희 커플은 앞으로 종종 여행자클럽을 통해서 여행을 가기로 했답니다. 끝으로 편안한 여행을 위해 애써주신 가이드님과 기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