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여행을 남편이 운전을 하고 애들이랑 가족끼리 다녔습니다...올여름 건설쪽 일하는 신랑이 넘 바빠서 여름휴가도 반납해야했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대구여행자클럽에서 체험여행을 한다는걸 알았고 결혼전 여행사를 통해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반신반의하면서 신청을 하였습니다.
애들도 여행이라 설레이는지 일찍 일어났고 순조롭게 버스를 타고 하전갯벌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여러가지 작은해산물도 보면서 바지락 캐는재미에 애들은 지치는줄도 모르고 한바구니더 한바구니더를 외치며 열심히 하더군요.
그만되었다고해도 애들이 욕심을 내더라구요
그렇게 마무리를 하고 고창읍성에 도착하여 관람후 담양 메타쉐콰이어에서 자유시간을 가진뒤 대구로 출발하였답니다. 긴시간 버스를 타야하기에 피곤하고 지루할줄 알았는데 이번 여행은 전혀 그렇지않았습니다.
버스타는시간을 모를만큼 중간중간에 고창읍성관람및 산책시간등등 또 박재형가이드님과 기사님께서 입이 궁금할때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또 한번 감탄했구요
아주 작은거에 감사할줄아는걸 애들한테 가르쳐주신것같아요.
다음달 여행도 대구여행자클럽에서 다녀올려고 생각중입니다.자주 이용할거같아요
버스를 탈때 반갑게 환하게 웃으시며 인사해주셔서 반가웠고 박재형가이드께서 지루하지않게 설명등 진행해주신점 여러가지 세심하게 신경써주신거 모두 감사드려요
이번 여행 정말 즐겁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