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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8.07.21. 낭만가득했던 여수밤바다♡ | 등록일 | 18.07.26 | 조회 | 5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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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블카에는 에어컨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위 아래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 덕분에 시원하답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 본 여수, 그리고 바다는 참 이뻤습니다. 그리고 꽤나 케이블카가 길어서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기 좋았어요. 가이드님과 같이 탑승했는데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2. 케이블카에서 내려 오동도로 가는 길은 엘리베이터와 도보가 있는데, 엘리베이터로 가는 길을 지나면 이내 정자가 있어요. 거기로 가면 진짜진짜 시원한 바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쨍한 날씨 덕분에 하늘과 바다의 푸르름을 원없이 보고왔답니다.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바다를 편히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꼭꼭 들러주세요!!
2. 그래서 근처 카페라도 가있자는 맘으로 발을 돌리는데, 제트보트 한번 타고 가라는 아저씨들의 호객소리에 고개를 돌리게 됐습니다. 여수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 내심 아쉬웠기 때문이었죠. 물이 튀면 날도 더운데 더 끈적거리지 않을까 걱정햇는데 진짜진짜 너무너무 재밌고 신났습니다! 빠르게도 달리기도 하고 휙-갑자기 방향전환도 해주고, 통통 튕기기도 하고 놀이기구 타듯 엄청 액티비티했고 거기다 엄청정말진짜 시원했습니다!!!! 물이랑 가까워서 진짜 여름여행 같았어요. 또 오동도도 한바퀴 돌면서 섬 절벽의 거북바위, 코끼리바위도 보여주셔서 오동도 대리체험도 햇답니다. 저희처럼 무더운 날 여행을 하실 분은 제트보트도 꼭 한번 타보시길 추천합니다!
2. 배에 탑승하자마자 가이드님께서 알려주신 곳으로 갔습니다. 내부에는 에어컨이 빵빵 나오지만, 저와 친구들은 밖으로 나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답니다. 배가 움직이니 날씨도 견딜만했어요. 선장님이 나와서 이 자리는 돈을 더 받아야 되는 자리라고 장난스러운 말도 던지셨죠ㅎㅎ 배는 천천히 여수 앞바다를 도는데 그 바다와 야경은 정말 제 인생에 손에 꼽을 만큼 좋았습니다. 언제 이렇게 여유롭게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를 마실까요ㅎㅎㅎ2층 매점에 맥주 팝니다! 꼭 한 캔 사서 바다구경하세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배에서 나오는 선곡도 좋고 야경도 폭죽도 너무 아름답고 좋아서, 한번 더 오고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 간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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