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여행은 처음이라 아침 일찍 들뜬 마음으로 남편이랑 대구여행자클럽 버스에 몸을 실었다.
  친절한 이지훈 가이드님께서 우리가 탈 버스를 사진으로 찍어서 문자와 함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어느듯 기차여행의 출발지인 분천역에 도착~ 다들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저마다 찰칵찰칵 사진을 찍느라 정신없었다. 우리도 산타 하우스에서, 분천 사진관 앞에서 소중한 한 장면을 남겼다. 이지훈 가이드님께서는 돌아다니면서 우리 여행객들에게 사진을 찍어 주셨다. 아참, 가이드 실습 나오신 분도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 주셨네요~~
  드디어 무궁화호에 몸을 싣고 정동진으로 고고~ 기차안에서 미리 싸온 삶은 달걀, 고구마, 과자를 먹으면서 가끔 창밖으로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정동진에 도착~
  정동진에 도착해서 모래시계, 해시계를 둘러 보면서 사진으로 남겼어요 ㅎ 근데 강추하고싶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바다부채길 코스~ 정말 우리나라도 이렇게 아름다운 해변과 산이 어우러져 있는 곳이 있구나~ 저절로 감탄이 나올정도다~~ 더 이상의 말은 필요없고 꼭 대구여행자클럽과 함께 직접 가서 보기를 추천합니다~~
  프린스항공투어 4320 버스기사님 안전 운전 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고~ 이지훈가이드님 더운데 일일이 다니면서 사진도 찍어 주시고 친절하게 가이드 해 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정동진바다부채길 여행 완전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