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님과 함께 떠난 강진여행~!!
갑작스레 가게 되어 걱정했는데, 가이드님들의 든든한 인솔 덕분에 기분좋게 다녀왔어요^^
아는 분이 추천해주셔서 [대구여행자클럽]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부모님도 좋아하셔서 굿굿굿!!
원래는 고려청자박물관-가우도-강진 오감통 식당가에서 점심식사-강진만 갈대밭&생태공원-강진 다원까지의 일정이었는데, 함께 가신 분들이 시간을 잘 지켜주셨고,
입담 좋은 가이드님 덕에 우리 일행 중에는 망호 출렁다리까지 가시는 분도 없었기에ㅋㅋㅋ 백운동정원까지 덤으로 다녀올수 있었어요^^
조금 덥긴 했지만 쾌청한 날씨 덕에 사진도 잘 나왔는데.. 용량 때문인지 사진을 하나만 올릴수 있어서 콜라주로 만들어 올립니당^^
그리고 유경험자의 팁 하나!
이지훈 가이드님이 인솔하시면서 사진 찍어주시는데 대박 잘 찍으심!!!
배경 뿐 아니라 전신 샷에 다리 완전 길어보이게 찍어주셔서 인생샷 건졌습니다~
후기를 빌어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ㅎㅎ
팁 두울!!
가우도 자유시간동안 짚트랙 체험하고 오신 아저씨가 계셨는데, 증정된 강진사랑 상품권으로 기념사진을 인화해오셨더라구요~
짚트랙 리플렛(?) 안에 멋지고 크게 인화된 사진을 보고 버킷리스트 추가했어요~^^
+ 파프리카 겁나 저렴함!!(먹을 만큼 씻어달라하면 씻어서 따로 담아 주세요~)
+ 황가오리빵도 맛남^^ (8개 5,000원)
팀 세엣!!
오감통 식당가에서 보리밥집을 갔는데.. 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이니까 정신 못차리심..ㅠㅠㅠ
20분 넘게 기다려서 허겁지겁 먹었는데,
방에 들어가시게 되면 시야에서 벗어나서인지 더 늦게 나오니까 바깥 테이블에 앉으시고,
어쩔수없이 방에 가시게 되면, 잊지 않으시도록 재촉하고,
반찬이 제대로 다 나왔는지 확인하셔야 해요..ㅠ
저희는 쌈도 안나와서 옆테이블 손님이 말해줘서 알았다능..ㅠ
이상,, 엄마빠와 함께한 강진여행 후기였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