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 날
장마도 비켜주고
햇살도 감추고
우리를 여행하기 딱 좋게 멋진
선물받고 아침6시 길을 나섰다
여행 은  모든 이를 시인으로 만든다

정동진여행

한해의 반이 넘어가던 날
장마도 비켜주고
햇살도 감춘
여행하기 좋은
멋진 날씨
산타마을이라 시골역
봉화의 분천역에서
백두대간의 중추를 가르는
긴 협곡의 아름다운 경관을
기차타고 고고싱싱~~'*
부채를 펼쳐놓은 강릉의 해안
정동진에서 심곡항까지
해안단구의 비경 눈을 땔 수없네
쪽빛 바다
출렁이는 파도
네 호흪 내 호흡
앞서고 뒤서며
태고의 생성비밀
마음 눈에 담고
눈에 넘치면 사진에 담고~'*
행복을
추억을 남기네

수고해준 가이드님과 실습중인 예비가이드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