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부터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우연히 친한 언니가 같이 가자고 해서 언니의 절친들이랑 총 4명이 가게 되었습니다.정동진역까지 가기까진 멀었지만 바다 부채길 따라 길을 걸으니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에머럴드 빛 바다와 제각각 모양이 특이한 바위들을 보면서 기분전환 하고 왔어요. 대학생같이 풋풋하고 귀여운 이현영 가이드의 야무진 설명과 어딘가에서 항상 사진을 찍어주기위해서 나타나는 수퍼우먼같은 모습에 지금껏 대구여행자클럽 여행중 최고의 가이드라고 단언하고 싶네요. 이현영 가이드님 덕분에 여행도 잘하고 단체 사진도 남길 수 있어 감사했어요.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