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기차여행과 바다를 동시에 볼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어두운 긴 터널을 빠져나와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가 내가슴을 뻥 뚫어줬고 처음으로 정동진이라는 낮선곳으로 와서 긴 바다부채길을 걸으면서 저멀리 수평선을 향해 소리도 질러보며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그림같은 아름다운 파노라마가 내눈앞에 펼쳐지고 이감동이 내 가슴속에 벅차 오르고 세차게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는 쌓인 피로를 시원하게 씻어주는듯 나의 힐링 추억여행의 한페이지를 장식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