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대지만 소녀같은 이쁜 친구들과 이른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전주가는 여행자클럽버스에 몸을 실었다.버스를 타고 하는 여행은 처음이었지만 너무나 펀하고 즐거운 여행길 ^^ 다른 사람 눈치보지 않고 여기저기 사진찍기에 바빴고 전에 보지 못했던 전동성당, 어진 박물관, 한옥마을전시관 등... 구석구석 구경하고 길거리 음식도 맛나게 냠냠...^^ 시간 맞춰 다시 탄 버스는 피곤하지만 즐거운 몸과 마음을 쉬기에 안성맞춤.다음엔 어디를 갈까 저녁먹으면서 상의해 봐야겠다ㅎㅎ 가이드 하영씨 고마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