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와 틈나는대로 무조건 여행가자라고 다짐을 한 후 두번째 여행입니다.
전날 과음으로인해 힘들었지만 볼꺼많고 할꺼 많았던 여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울산이라고 하면 중화학 자동차 조선 등 공업도시의 이미지가 각인이 되어있었는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울산이라하면 관광 도시 볼꺼리 많은 도시로 이미지가 바뀌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비교적 짧은 거리라 나중에 연세많으신 어른분들 모시고 갈수도 있을듯 했습니다.
과음해서 헤롱했던 저로인해 옆에서 와이프가 힘들었을꺼 같은데 다음부터는 여행 전날은 무조건
술안마시기로 홀로 다짐 또 다짐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더더욱 와이프에게 잘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이번 여행은 저한테 또 다른 새로운 좋은경험이었습니다.

친절히 안내해주고 사진도 찍어주고 가이드해주신 박현학 가이사님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가이드가 같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가이사였습니다.

*가이사라고 쓴이유는 가이드님과 같이 여행 가보시면 아시게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