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와 기차를 바꿔타며 정동진과 정동진바다부채길에 입장하여 심곡항까지 구체구보다 더 파란 바다와 기암괴석 흐드러지게 핀 이름모를 야생화 해당화 초롱꽃 커다란엉겅퀴도 반겨주는 시원하기도하고 아기자기하기도 한 부채길이었습니다 사진 찍고 싶은 곳 거의 찍어가며 길어서 1시간 10분이면 충분한 코스입니다. 비경이었습니다. 울릉도를 돌아볼 때와 비슷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바닷바람으로 더운 줄 모르고 걸을 수 있는 멋진 코스입니다 오태한 가이드님의 여유있는 안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