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해 아들와 함께 여행을
했습니다. 여행은 항상 설레이고 즐거워요.
전부터 가고싶었던 전주한옥마을을 곡성장미축제와 함께 가게 되어서 더욱 설레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시간맞추어 차를타고 가는
시골의 창밖풍경도 오랜만에 보니 좋았어요.

첫번째코스로 곡성장미축제에 도착하니 이른시간에도 많은사람들이 있었고 아들과함께 미니기차 타고기차마을도 한바퀴도 돌고 형형색색의 장미들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이렇게 많은 종류의 장미꽃들을 보니 힐링 되고 아름다운 공원을 보게 되어 눈이 너무 즐겁웠어요.
시간이 허락하지않아 증기 기관차를 못탄게 조금은 아쉬웠어요.

두번째코스로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하면서 정말 많은 관광객들로 뿜벼고 소문으로만 듣던 맛집들이 여기저기 보이니 빨리 먹어봐야겠다는 마음이 설레였어요.
아들과 함께 점심으로 떡갈비로 먹고 여기저기 한옥마을을 거닐며 맛집탐방도 하고 경기전에 들어가서 아들 역사공부도 좀 시키고 좋은 경치도 보고 전동성당에서 인증샷도 찍고너무너무 알차고 좋은시간이였습니다.

날씨도  나들이하기게 너무 좋은날씨였고 전주가서는 하늘이 정말 파랗고 이뻐어요.

김하영 가이드님도 친절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기사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구여행자클럽 덕분에 항상 즐겁게 여행 잘 하게 되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