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가족들과 함께
단양스카이워크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2017년에 새로이 생겨 많은 사람들이 관광하러 온다는 스카이 워크,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매우 좋았고 옆에 있는 짚라인도 아찔해 보이는게 한번 타보고 싶었습니다.
두번째 방문했던 고수동굴.. 고수동굴은 생각보다 오르막 내리막이 많고 길도 좁고 길어서 약간 힘은 들었지만 석주, 석순, 종유석, 동굴산호등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고 기대 이상의 체험이었습니다.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어 신비로운 체험이었고 인어 공주 모양 그림자도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매우 만족했고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었던 고수 동굴이었습니다.
단양도담삼봉 - 고수동굴에서 많이 걸어서 오르막길을 올라가야하는 도담삼봉에서는 지쳐서 갈 엄두가 잘 안났지만 힘듦을 무릎쓰고 올라간 도담삼봉 솔솔 바람부는 정자위에 앉아 있으니 신선이 된듯한 기분이었습니다. 경치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친절하고 쾌활하셨던 가이드분, 안전 운행해주셨던 기사님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대구여행자클럽을 통한 두번째 여행이었는데 만족해서 다음 여행지를 어디로 할지 계속 찾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