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년 4월 22일 일요일
대구여행자클럽 으로 떠난 울산 당일치기 여행 간절곶 대왕암 십리대길 다녀온 후기
대구 여행자 클럽을 이용해서 울산에 당일치기 여행을 갔다.
오랜만에 대구여행자 클럽을 이용해서 여행을 가는거라 뭔가 긴장 됨.
6시 40분에 동아백화점 앞에 있으니 우리의 버스가 왔다.
가이드분이 전날에 미리 차량번호랑 이런걸 문자 보내주셔서 좀더 수월하게 찾을수 있었다.
이지훈 가이드님은 유머와 재치가 있으셨다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게 설명해주고 재미있는 농담도 해주셨다.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먼저 선뜻 나서서 사진 찍어주심.
그리고 막 어떤곳인지 자세히 설명도 해주셔서 좋았다.
처음에 간곳은 간절곶
날씨가 엄청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비가 온다는 일기 예보와 다르게 비는 안왔다.
사진 찍는 포토존이 많았고 좋았다 파란 하늘에 초록색 잔디가 넘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느낌.
이지훈 가이드님은 남는게 사진이라며 열심히 찍어주셨다
뻥 뚫린 바다와 하늘을 보면서 힐링이 되는 기분
두번째 이동한곳은 대왕암.
대왕암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었는데 돈까스가 엄청 맛있었다.
가시는분은 봉봉돈까스에서 돈까스 드시는걸 추천추천!!
돈까스를 먹고 난 다음 대왕암을 구경했는데
대왕암까지 보러 가는길이 너무 예쁘고 흙냄새와 나무 냄새가 엄청 좋았다.
대왕암에서는 바람이 엄청 불었지만 고민까지 싹 날라가는 느낌이였다.
대왕암에서 돌있는 바닷가에 앉아서 친구랑 여러 이야기를 해서 좋은 시간이였다.
세번째는 십리대길
십리대길도 역시 초록초록한 대나무들길 사이로 걸어가는데 너무나 힐링하는 느낌 진짜 행복한 하루였다.
가족들끼리 산책나오는 사람들을 보면서 신기했다고 할까.. 뭔가 자전거를 같이 타는데 행복해 보였다
기체조 하는 사람들도 보고 강아지랑 산책하러 나온 사람들도 보고
가족끼리 산책나온사람들도 보고 십리대길도 힐링하는 기분이 가득가득
여행이 전부 다 일정이 넉넉하고 시간도 많이 줘서
시간에 쫒기지 않고도 구경을 천천히 할 수 있었다.
가이드분도 친절했고 만족스러운 여행이였다.
여행지도 다 힐링하는 기분이라 넘나 좋았다
만족스러운 여행이였다
다음에 또 여행갈일이 있으면 대구 여행자 클럽을 이용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