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도착해서 장화빌려서 신고 바다길 열리기시작한다는 소리에 장화대여해서 바다들어가니 무릎까지 오든 물이 금방 바닥을 들어내서 호미로 남들 따라 여기저기 파헤쳐서 조개도 잡고 너무 즐겁게 보내고 전주 한옥마을가서 한복 단체로 빌려서 입고 사장님 인터넷에 올려도되냐는 물음에 은쾌이 오케이했더니 부채하나씩 득탬ᆢ
한복입으니 걸음걸이마져 다소곳해져서 다들 대여료 몇갑절 본전뽑았다고 정말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요
가이드님 이민재씨 기사님도 친절해서 너무 행복한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