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 봉평 메밀축제 & 대관령 하늘목장 다녀왔습니다^^

사십후반 여자친구들이라 운전도 부담되고 축제기간 교통혼잡도 걱정되어
대구여행자클럽 가입해서 처음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한마디로 굿~~

이동시간이 길었지만,,
버스안에서 짧게 짧게 숙면(?)을 취하고, 휴게소에서 핫바, 커피 간식 타임~~

여행은 누구랑 가는 지가 가장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느끼고 ㅋㅋ

메밀꽃 구경도 많이 하고
대관령 하늘목장의 상쾌한 공기도 맘껏 마시고 왔습니다.

하늘목장에는 "웰컴투 동막골"에서 스미스아저씨가 타고온 추락한 비행기와 멧돼지에게 추격당하는 장면이 펼쳐지는 넓은 초원이 눈을 행복하게 해주었습니다.^^
하늘목장은 애들레이드 하늘과 홋카이도 못지 않은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감동,,,감동,,,

메밀밭에서 대구여행자클럽 마크로 먼저 알아보시고 사진찍어 주신 남자분 가이드님에게도 감사~~
마지막까지 친절한 설명해 주신 어여쁜 허미정 가이드님에게도 감사~~
하루동안 안전 운전해주신 2214 기사님에게도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감흥에 "진주남강 유등축제"도 신청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번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며... "대구여행자클럽"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