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행자클럽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처음으로 가는 여행이라 살짝 긴장했는지 첫날부터 2분 늦는 바람에 가이드님이랑 기사님 다른 함께 기다리신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먼저 전합니다.. 담부터는 택시 타고 10분 전에 도착해 있을게요~~
등산을 오래 다녀봤지만 아침부터 이렇게 긴박하게 진행이 될 줄은 미처 몰라 약간 당황 했고요..ㅎ 아침부터 저녁까지 계속해서 살뜰히 챙겨주고 문자 보내주고 사진 찍어준 허미정 가이드님 매너 기사님 너무 감사하고 혼자 왔다고 옆에서 챙겨주시고 점심까지 같이 드셔 주신 두 분 회원님.. 정말 반가웠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오래도록 추억하고픈 여행이었고 또 가고 싶은 맘이 생겨 담 담주에 아들이랑 서천갯벌체험 갈까 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편백나무 향기가 아직도 느껴지네요~~ 여러분 담에도 함께 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