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과 지신도를 여행하고자 예약을 했는데 지신도 가실 분이 없어서 취소 되었다고 전화가 오셔서 이 번 여행은 취소를 할까하다가 장사도로 여행지를 바꾸고 6월3일 장사도로 여행을 했다. 장사도가 좋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그래도 장사도를 구경하기 전까지는 마음이 조금 불안하기도 했다.그런데 장사도에 도착하자 '와~'잘왔구나 하는 생각과 이곳저곳 구경하면서 바다를 내려다보니 가슴이 펑뚫리는 기분~ 멋진나무들..조금 아쉬운것은 동백꽃을 못본것이 못내 아쉬워서 친구들과 동백이 필때 다시 한번 더 와야겠다는 생각이들 만큼 좋았다. 장사도를 더 알차게 구경할 수 있게 해주신 가이드님과 좋은 여행지를 여행 할수 있게 해주신 대구여행자클럽에 감사드리며 여행 후기를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