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자가용이아닌 관광버스로 편안하게 다녀서인지 피곤한줄 모르고 다녔어~

휴가첫날은 울집 딸이랑 다녀왔어~~

강원도 봉평 휘닉스 파크 근처 허브나라 농원을 갔어 허브의종류가 그렇게 많은줄 예전엔 몰랐었네~~

여름휴가철이서인지 사람들도 많았고 허브의 냄새가 농원을 들어서자마자

향긋하니 정말 좋았어~~

평상시 우리가 보지못햇던 허브의종류. 이름도 듣도보도 못한것들이 참으로 많더구나~

근처엔 흥정계곡 이있는데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무척이나 많더구나~

허브나라에서 나와 점심은 봉평 메밀꽃이 유명한곳 그곳에서 메밀국수와 메밀전병을 먹었는데

메밀전병은 정말 맛있엇어~~ 근데 메밀국수는 내 입맛엔 별로더군~~ㅎㅎ

맛있는 점심을먹구 두번째로 간곳이 대관령 양떼목장>>>

초록의 목장길을 한 40분가량 걸어서 산책하고 양떼들에게 건초를 먹여보기도하구 ~~

그런데 우리가 생각한 양은 아니었어 ~~ 새 하얀양 일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ㅋㅋㅋ

양들 색깔이 누리끼리 한게 정말 볼품없었어~~ㅎㅎ

초록의 잔디와 나무들이 있어서 멋진곳 대관령목장 구경 잘하고 다음으로 간곳이

영화 웰컴투 동막골 촬영지 였는데 영화를 위해서 만든 인조 동네더군~~

집이 5채 가량있었고 감독이 3200만원 들여서만들었다는 정자나무(인조나무)라던데

그게 좀 인상적이었어~

첫날은 대구 여행자클럽 에서 간거였는데  원래는 외도갈려구 했는데 배가 안뜨는 바람에

장소를 바꿔서 강원도로 갔는데 의외로 좋은 여행이었단다~~

<-대관령목장 양들이 건초먹는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