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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가우도 & 강진만 갈대밭 | 등록일 | 16.11.25 | 조회 | 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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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일어나서 눈부시시.. 꽃치장도 못하고 여행차에 몸을 싣고 여행의 들 뜬 마음에 잠도 설쳤고 여행차에 탑승하자마자 잠들기일쑤였지만 여행지에 도착하기 전에 가이드분의 설명은 하나도 놓치지 않고 귀 담아 들었었다. 첫번째 여행장소는 가우도^^~. 하차 하자 마자 맑은 공기와 함께 한눈에 풍경이 화~~~~~악 들어올때의 경치는 .....이야..이런 맛으로 여행오는구나 싶을정도로 너무 상쾌하고 기뻤다.. 바다의 정경과 바다내음을 한껏 들이마시면서,, 눈앞에 펄쳐지는 산낙지와 소라의 현혹..(한입에 꿀꺽)에 우린 그만 빠지고야 말았지만 지나치지 못하고 잠시 발걸음을 멈춰서 금강산도 식후경을 느꼈다^^~ 여행객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우린 열심히 발걸음을 재촉해서 가우도의 출렁다리, 고바우 전망대에서 부쩍부쩍 모여드는 여행객 속에서 우리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사진 찍기 현장에서 손도 번쩍 다리도 높게 포즈를 취하고 소심한 사랑의 하트도 만들어내면서 모델처럼 여러각도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았다 강진만 갈대밭길에는 아직 공원 조성이 덜 되 있었지만.순천만 못지 않게 무성한 갈대밭 숲길에서 갈대풍경 사진도 찍었었다. 음~ 벚꽃길이 영상될 만큼 울타리들이 잘 쳐져 있어서 더 아쉬웠다. 좀 더 일찍 왔더라면 갈대밭의 경치를 보았을껀데라는 아쉬움에 갈대밭을 하염없이 쳐다보기도 했었다^^~ 고려청자박물관~^^ 여긴 도자기들이 엄청 많았다 도자기의 무늬들이 여러개 놓여져 있었고 눈 속에 담아오기 위해 열심히 기행온 중고등학생처럼 ... 역사 탐방 온 느낌이 들었었다^^~ㅇ 일상생활에서 여유롭게 바라보지 못한 풍경들을 창밖으로 내다 보면서 오늘도 나에게 응원을 보냈다. 미안하고 고마워.. 여태 일상속에서 고생 많았어 라며 나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면서 하루의 일정을 머리속에 되내기면서 여행을 마무리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