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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태백해바라기축제 | 등록일 | 16.07.28 | 조회 | 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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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27일 6시10분 동아쇼핑앞에서 대구여행자클럽이라고 쓰여진 버스를 탔다.
차에 오르니 직장 일행들이 반겨주면서 먹거리를 끊임없이 나눠주었다. 11명이 먹을 김밥을 새벽세시부터 일어나 준비했다는 동료의 말에 감동 받았는데 맛까지 좋다. 도란도란 얘기 나누는 동안 버스는 중앙고속도를 신나게 달렸다. 안동휴게소에서 20분간 쉬고, 춘양역에 도착했다. 9시22분쯤 열차에 탑승해, 차창밖으로 경치를 보니, 하늘은 엄청맑고, 시골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고 정겨웠다. 철암역에 도착해 버스로 승차하고 구문소에 내려 관람을 하였다. 구문소는 강원도 태백시의 남쪽 황지천과 철암천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소이며,태백팔경 중 하나라고 하는데,큰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시원해보였다. 태백시내로 이동해 우리는 기사식당으로 가서 각자 먹고싶은 메뉴를 시켜 점심을 먹었다. 더없이 넓게 펄쳐진 곳엔 온통 사진을 잘 못찍는 난 계속 일행들 틈에 끼어, 다행히 멋진 이지훈가이드님이 계셔서, 카페에서 발효차라고하는 해바라기차를 마셨는데, 다음은 용연동굴로 이동했는데,해발 920미터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동굴이라고 하였다. 용연열차를 타고, 동굴앞에서 하얀 안전모를 쓰고, 동굴의 총길이는 843미터이며, 일행과 조금 뒤쳐져 다른사람뒤만 열심히 따라갔더니, 드디어 모든 여행을 마무리하고 대구를 향해 출발했다. 우리 일행은 처음 버스를 탔던 동아쇼핑앞에서 거의 내려 대구는 오늘 중복날씨답게 36도가 넘는 폭염으로 모두들 무더위로 엄청 고생했다는데,우리는 시원하고 즐거운 여행 잘하고 와서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다. 함께간 일행분들! 만나서 반갑고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잘생기고 총각이시고 매너 좋았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