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출발확정상품

커뮤니티
Community

고객센터

053-427-1144

09:30~18:00
주말·공휴일 휴무
자주 묻는 질문들 클릭

입금계좌

  • 예금주: 한충희 (대구여행자클럽)
  • 아이엠뱅크 (테마여행)

    구. 대구은행
    504-10-148513-0

  • 아이엠뱅크 (도서여행)

    구. 대구은행
    504-10-289760-5

여행후기

제목 7월27일 태백해바라기여행(feat.부러우면지는거다)♥ 등록일 16.07.27 조회 402

여행전날 직장에서 머리가 복잡했는데
오늘 여행지에서 만난
노란 해바라기의 물결을 보고
많은 위안을 받았네요.

구와우 마을은 세번째 가는 데
올해처럼 만개하고 날씨가 받쳐준적이 없었답니다.
작년엔 고라니가 습격해서 해바라기가 쓰러지고
옛날엔 비가 와서 질척거리는 땅을 걸었고..
올해는 진짜
대만족이었습니다.

구문소에서도 작년엔 터널을 통과해서 걷지 않았는데
올해는 그 잠깐이라도 걸어서 통과해보니
상류의 거친 물줄기도 구경하고
좋았던것 같습니다.

이제 휴가철이라 단체여행자들이 많으신데
11명이 옷도 곱게 맞춰서 입으시고
정답게 여행오셔서 보기가 넘넘 좋았지만
혼자여행온 나는 나답지않게 기가 죽어
휴게소에도 안 들어가고 땡볕에서 서성댔다는...

하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나답게 사진 많이 찍고
가오나시처럼 둥둥 떠다니시던 가이드님 불러서
사진 많이 찍어달라고 부탁도 했습니다.

태백에서의 식사는 역 근처에
기사식당들도 있고 작년과 오늘 내가 들른
일식 돈까스집도 있어서 강천산때처럼 굶을 일은
없다는...(혼밥의 길은 험난하다..ㅋㅋ)

대구는 36도에 육박했다는데
우리는 간간이 상쾌한 바람도 맞고
용연동굴에서 9~10도의 시원함을 만끽하고 왔어요.

토욜도 여행을 가는데
오늘의 피로가 빨리 풀려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자세한 내용은
tgfox.blog.me에서 이어지구요(일단 내일이후..ㅋ)
오늘도 안전운행해주신
기사님
카리스마넘치는 따도남 이지훈 가이드님
여름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