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가서 먼저 진남관에 갔을 때는 공사 중 이라서 안 쪽은 못 본게 아쉽네요ㅠ..; 그 다음에는 해상케이블카를 타러갔었는데 바다위를 지나는 거리는 그다지 길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높아서 좀 무섭긴 했어요 ㅋㅋ. 오동도가야해서 미남크루즈도 타고.., 오동도에 도착해서 택시타서 서대 횟집으로 갔어요, 이름이 삼학집이던가? 들어가는데 사람이 많아서 번호표를 받고 기다릴 정도였어요 ㅋㅋㅋ. 들어가서 서대회를 먹고 나와서 동백열차를 타러가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모터보트를 타는 곳이 보이길래 두명에 4만원을 내고 탔어요 타면서 영상도 찍었는데 계속 흔들려서 배 내부만 찍은 것 같아요, 그렇지만 오동도 한 바퀴 돌면서 많은 건 본 것같아요. 모터보트를 타고 내려서 동백열차 표를 끊고 탔는데 햇볕도 많이 들어오고 창문도 좁고 에어컨도 설치가 안되있어서 되게 더웠습니다. 한 5분? 정도 차 타고 이동하면 반대편에 도착하는데 그 쪽에서도 할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냥 시간 때우다가 다시 동백열차 타고 돌아오는데 역시나 더워서 말이 안 나올 정도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안 타시는 걸 추천해요 더워요 진짜. 다시 도착해서 걸어서 버스로 이동해서 그대로 차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예정 도착시각이 8시 였는데 7시? 쯤에 대구 도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