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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6월 3일 대관령 양떼목장 다녀왔어요~ 등록일 07.06.05 조회 554
대구에서 대관령 까지 가는게 가까운 거리가 아니기에 여행사를 통해서 갈려고 찾던중 대구여행자클럽을 찾게되어 이번에 아주 잘 다녀 왔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또 친구 두 커플 해서 6명이 함께 다녀왔어요~ 일요일날 더울꺼라는 날씨예보에 좀 덥지만 잘 다녀올수 있을거란 기대로 한껏 부풀어 오른 저희들은 김밥에 음료수에 먹을것을 잔뜩 사서 아직 졸린눈을 비비며 버스에 올랐죠..^^ 저희가 마지막 탑승지인 성서홈플러스 였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드디어 대관령으로 고고씽~~^^
일단 김밥 한줄씩 먹고 한숨 잤습니다. 중간중간 화장실
에 가고싶을 때쯤 휴게소도 들려주시고.. 좋았어요.
가는길 양쪽으로 펼쳐진 생소한 것들에 대해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시고..^^
첫번째론 흥정계곡 허브나라를 갔어요. 좀 많이 더웠지만
허브향 가득한 곳에서 사진찍느라 시간가는 줄도 몰랐네요.. 중간중간에 있던 분수들로 인해서 그나마 좀 시원했습니다.. 허브나라 앞쪽으로 흐르는 계곡물도 정말 깨끗하고 시원하더라구요~ 시간만 좀더 있었으면 발한번 담그고 오는건데.. 좀 아쉽네요.. 헤헤..

다시 버스에 올라 두번째로 간곳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맛있는 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황태해장국 정식이라고 해서 뚝배기에다 주는건줄 알았는데 전골처럼 4명이서 하나씩 먹게 되어 있더군요.. 뽀얀국물에 두부와 황태가 폭 담겨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더군요... 버스 내리기 전에 가이드 아저씨가 식당에서 반찬같은거 모자라면 말하면 친절하게 갖다 줄꺼라고 말씀하셨는데 막상 식당에서 반찬이 좀 모자라 일하시는 분께 더 달라고 말했는데 표정이 별로 안좋으시더라구요.. 그부분에선 약간 마음이 상했네요.. 하지만 음식은 좋았습니다.^^

배부르게 먹고 나와서 두번째로 간곳은 하이라이트인
양떼목장으로 향했습니다.
한껏 기대를 하고 갔는데 이게왠일?.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서 사진으로만 보던 그 드넓은 초원이 안보이는거 아니겠어요?.. 허브나라에서와는 또 다른 날씨에 조금 황당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의 날씨란 이곳 대구와는 다르니까.. 어쩔수 없었죠... 하지만 안개낀 양떼목장도 나름 괜찮았어요.. 구름속에 갇힌 기분이랄까??^^
올라가는 길에 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올라가니까 양 건초주기 체험장이 있더군요.. 사람들이 빽빽히 모여서 양에게 건초를 주고 있더라구요.. 저희도 양에게 건초를 주면서 사진도 찍고 양도 한번 만져보고 했습니다.
아기 양들 너무 귀여웠어요~ 냄새는 쫌..ㅎ

양떼목장에서 내려와 또다시 버스에 올라 한참을 가서 마지막으로 웰컴투동막골 촬영장에 갔습니다. 영화에서 보던 장면들을 실제로 보니까 정말 신기했어요. 영화의 장면들을 다시한번씩 되새기게끔 하는...^^

이렇게 빽빽한 하루 일정을 끝내고 우리는 집으로 왔습니다. 장거리 운전에 수고하신 운전기사님, 이것저것 설명해 주시고 챙겨주신 가이드 아저씨 수고하셨습니다.
대구여행자클럽 자주애용할께요~^^
참.. 여행다녀온 후에 마일리지 적립해주신다고 하던데
아직 적립이 안되었네요..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