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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제목 2016연시의 설천봉 상고대를... 등록일 16.02.01 조회 788

2016 연시에 설천봉“상고대” 그리고...
= 여행일시 : 2016. 01. 02(토)
= 참 석 자 : 이범호 외 아들1
= 행 선 지 : 성서홈플러스 ~ 무주리조트 ~ 설천봉 ~ 마이산 ~ 탑사 ~ 대구
◐ 성서플러스를 향해서 출발하려니 아직은 한겨울의 깜깜한 새벽을 깨우느라 아주 분주하게 아들과 간식과 준비물을 챙겨
  06:30 차량에 탑승하여 차량에서 모자란 새벽잠을 청하여도 잠이 들지 않아  텔레비전에 기대어 달리던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아침의 민생고를 해결하였다.

◐ 무주리조트를 향해 꼬불꼬불한 국도길에는 스키장으로 가려는 차량 때문에 밀려서 기다릴 정도로 자가용의 행렬이 많아 밀려서 무주 스키장에 도착하자 예쁜 가이드는 재빠르게 매표소를 향하여 단체 입장권을 구매하여 곤돌라를 승탑할 수 있도록 안내를 도와 주었다.
  아들과 함께 겨울산의 등반겸 관광을 하는 첫 번째 기회를 가지게 되어 행복한 느낌을 받으며 15분여를 경과하여

◐ 설천봉에 도착 산아래와 다르게 정상에 도착하자 스키장에서 인공눈을 만드는 흔적으로 많은 인공설과 얼음으로 겨울산을 체험하기에 충분했으며 “아들1”은 멋진 포즈를 취해 사진촬영도 하면서

  향적봉으로 향한 등산길을 재촉해 오르자 앙상한 나뭇가지를 두텁게 둘러싸고 하얀 수정 같은 얼음과 된서리로 결정체를 이루어 나뭇가지와 잎새 전체를 골고루 코팅하여 형성된 “상고대”라는 것은 덕유산 설천봉을 지나는 구름속의 수분이 바람따라 흐르면서 나뭇가지와 스치면서 한겹한겹 얼려 만들어진 자연의 거스를 수 없는 섭리로 형성되었다.

  이러한 겨울산의 백미를 배경으로 우리부자간은 사진촬영을 하며 향적봉과 설천봉에서의 겨울산을 만끽하는 하나는 오늘의 여건에 따라 아이젠 착용법을 아들에게 가르쳐 주는 기회와 좋은 추억을 만들고는 산중의 호화정원을 연상케하는 팔각정으로 지어진 휴게시설이 겸비된 곳에서 따뜻한 한방차를 아들과 함께 마시면서 곤돌라를 타고 하산하여 스키장의 많은 인파속에서 점심식사를 삼각 김밥과 컵라면으로 하였다

◐ 13:00경 마이산의 겨울전경을 향하여 정해진 일정에 따라  마이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마이봉을 사이에 두고 샛길을 따라 걸으면서 관찰한 마이산의 암벽은 희한하게 굵고 작은 자갈과 시멘트로 쌓은 콘크리트 같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절벽과 탑사로 향하는 등산로는 방부목(데크)으로 잘 정비된 계단을 내려가자 크고 작은 돌로 쌓아진 수많은 돌탑이 보이자 어느새 탑사에 도착해서 고찰을 견학하면서 탑돌이를 몇 번하고는 아들과 하산길에 들어서면서 어묵과 꼬치와 막걸리까지 먹고서는 귀가를 위한 차량에 탑승하여 연시의 뜻깊은 부자간의 하루 여행의 결말을 맺고자 한다.

  아울러 금번 여행은 대구여행자클럽의 정회원으로서 여행기를 올려 1등에 선정되어 당일여행의 선물을 받아 참여하였기에 졸필의 글월에 쑥스럽지만 감사하게 생각하며 꽃피는 봄철이 되면 가족나들이를 함께하기로 맘먹고.... 좋은 코스를 개발해 주어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안전한 운행과 알뜰 살뜰했던 착한 가이드께 감사를...
2016. 02.01 여행자 이범호 외1명